■ 기간 : 6월 15일까지
■ 장소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자유소극장,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 티켓 : CJ 토월극장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자유소극장 전석 2만원
■ 예매 : 02-580-1300
예술의전당이 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6월 15일까지 ‘2014 제4회 대한민국발레축제’를 개최한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발레의 저변확대와 함께 창작욕구 고취, 레퍼토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를 통해 국내 민간발레단과 안무가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 가능성 있는 창작초연작품과 우수작품의 레퍼토리 화를 지원한다. CJ 토월극장, 자유소극장 등 실내 무대를 통해 올 초 공모로 선정된 13편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나며,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명품야외공연이 열린다.
공연별로 살펴보면 CJ 토월극장에서는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안무가의 작품이, 자유소극장에서는 참신한 도전정신의 신예안무가의 작품이 올라간다.
특히 올해에는 2013 제3회 대한민국발레축제의 우수작인 김용걸댄스씨어터의 ‘Work 2 S’, 신무섭댄스씨어터의 ‘Carmen’, 와이즈발레단의 ‘외계에서 온 발레리노’, 2013 창작산실 발레부문 우수작인 이원국발레단의 ‘스코틀랜드의 꽃’이 우수 발레작품의 레퍼토리 화를 위해 초청되어 다시 공연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는 명품야외공연이 펼쳐진다. 국가대표 발레단 국립발레단에서부터 대학생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발레공연은 발레계의 세대를 초월한 의미 있는 무대로 대한민국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발레공연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페스티벌석이 마련됐다. CJ 토월극장과 자유소극장 공연을 선착순 한정으로 각각 1만5천원, 1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