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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 안전문화시민연대 대표 신년 메시지“시민 스스로 우리사회의 안전을 위해 나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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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26  13: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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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주 본부장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고,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사회의 특징은 산업화, 과학의 발달, 세계화 그리고 위험사회 등을 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과거에는 일어날 가능성이 없었던 위험들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일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 최근 우리 생활 주변에서 발생된 크고 작은 사고들을 분석해 보면 대부분 예고된 인재였습니다. 즉, 우리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어 그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제거하려는 누군가의 노력이 있었더라면 사고의 상당부분을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역할을 누가 하여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국가의 역할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시민 스스로가 우리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나서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모두가 시민안전감시단이 되어야 합니다. 정부의 역할은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촉진하는 기반조성, 제도마련 등의 역할을 더 중요시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정책 마련 필요합니다.

아울러 우리사회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실수하는 동물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특성과 한계를 이해하는 것이 안전문화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즉 인간이 실수하더라도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디자인하는것이 안전문화조성의 목표이며, 이에는 과학적이고 시스템적인 접근전략이 필요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가 우리 생활 속에 뿌리내리게 되기를 소망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해 민·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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