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다.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전국 3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가상의 국가 재난상황시 위기대응 조치 등에 관한 훈련이 실시된다.
※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훈련내용
-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난대응 훈련
- 건설현장 흙막이가시설 붕괴사고 재난대응 훈련
특히, 올해에는 실질적인 산업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훈련 2일차인 22일에는 고용노동부에서 건설현장 흙막이가시설 붕괴사고시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훈련, 훈련 3일차인 23일에는 안전보건공단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하여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시 각 기관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기반훈련이 실시된다.
한편,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의거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지난해에는 5월 6일부터 3일간 400여개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