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5.28일(화)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주)호텔롯데와 ‘안전하고 쾌적한 호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재해예방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호텔롯데와 체인호텔, 50여개 협력업체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맺은 것이다.

이에 따라 협력을 맺은 양 기관은 ㈜호텔롯데를 비롯해 협력사 등의 건물 청소, 객실 청소, 세탁, 시설물 보수, 주차관리 종사자의 재해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른 공단의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개발해 제공하고, △ ㈜호텔롯데 본사와 협력사간 공생협력 프로그램 마련 지원, △ 안전보건 기술지원, △ 재해감소를 위한 ‘안전서약 운동’ 공동캠페인 추진 등이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텔업 관련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의 성과가 국내 호텔업계의 안전보건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