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회장 김종현, 이하 CSMA)은 지난달 3일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24년 실무자와 함께하는 중처법 대응방안 및 안전관리기법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현 회장을 비롯한 CSMA 임원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처법 대응방안 및 안전관리 기법, 협력업체 안전관리 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남승면 전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조사관이 실무자와 함께하는 중처법 대응방안, 안전관리 기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이동진 삼성물산 안전컨설팅그룹장이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 안전관리 역략평가 및 모니터링 기법‘에 관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식사를 함께하며 친목도모와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면서 “회원사는 물론 협력업체 안전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