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협의회(회장 황재용, 이하 CSMC)은 지난 21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3층 루비홀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고용노동청 건설산재지도과 강신환 팀장, 법무법인 율촌 김수현 변호사, 본지 이선자 발행인과 황재용 회장을 비롯한 CSMC 임원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3개 회원사의 사례발표와 고용노동부 소통의 시간, 중대재해처벌법 이슈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서는 삼성물산 박영재 그룹장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 사례, 한환건설 정대웅 팀장이 현장 안전관리 관제 시스템 운영 사례, HJ중공업 조정우 팀장이 KOSHA-MS 시스템 개선사례에 관해 발표했다. 
이어 강신환 팀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신환 팀장은 “각 기업의 안전관리 모범사례를 발굴해 고용노동부와 협조 및 공유하면 상호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앞서 황재용 회장은 CSMC의 활동 및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