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 방명세 대표이사가 한국수출입은행 인재개발원 증축공사 현장의 이종택 건설사업관리단장에게 무재해기를 전달하고 있다.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정림CM)의 방명세 대표이사는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수출입은행 인재개발원 증축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및 무재해기'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발주자인 한국수출입은행 공사관계자와 시공사인 신홍선건설의 현장 전 직원이 참석했다.

정림CM은 안전환경팀장 조정호 상무(현,건설사업관리 CM안전협의회 회장)의 제안을 채택하여 『안전 무재해기 전달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본 캠페인은 주요 신규 착공 현장을 대상으로 소속된 건설사업관리단 임직원들의 재해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림CM은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대표이사가 전국의 중·소규모 취약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분기별 안전활동으로 안전·기술세미나 행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재해기 전달식과 안전구호 제창, 발주자 및 시공사와 함께하는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되었다.

▲ 정림CM의 기술사업본부장(백관엽)이 오늘 점검에 참여한 CM단에게 재해없는 안전한 현장 구현과 무결점 품질관리를 통해, 발주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방명세 대표이사는 “정림CM은 올해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부동산 경기침체 등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재까지 수주 및 매출 등 경영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남은 4분기도 정림CM 전 직원들의 가정의 행복과 본인의 건강 그리고 현장 안전에 대한 마인드를 확고히 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일터 구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현장의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전 직원은 다함께 뜻을 모아 재해없는 현장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 발주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가 다함께 무재해 현장과 안전문화 구축을 결의하고 있다.

발주자인 한국수출입은행 공사관계자는 “정림CM은 사무실에 안전경영방침과 안전보건목표를 포함한 안전보건게시판을 설치·운영하고, CM단이 반드시 챙겨야 할 10대 안전서류 등 타 CM사와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발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나아가 이번 대표이사의 무재해기 수여 캠페인으로 CM단을 비롯한 모든 현장직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평했다. 이에 정림CM 방명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정림CM단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공사의 안전관리 지도·조언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