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전보호구협회(회장 한재원)는 지난달 12, 13 양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한재원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보호구인 한마음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첫날에는 ㈜쌍방울, 이상테크윈㈜, ㈜에스엘에스 등 신규회원사 3곳에 회원증 전달식이 거행됐다. 
이어 내년부터 50인 미만까지 확대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회원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보호구산업 발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김관우 수석위원의 진행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경영시스템 구축방안, 사업장 위험성 평가방법을 주제로 심도있는 강의가 펼쳐졌다.
이어 안전보건공단 인증원의 채승수 차장이 안전인증제도 개선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올 상반기 개최된 보호구 품목별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골프팀과 등산팀으로 각각 나눠 참석자 개별 활동이 진행됐다. 골프팀은 덕유산 C.C에서 회원사 친선 골프대회 및 시상식을 갖고 참석자간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등산팀은 덕유산 향적봉까지 친선등반 행사를 개최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회원사간 우의를 다졌다.
한재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사 대부분이 내년부터 50인 미만까지 확대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에 포함된다”며 “회원사에게 필요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 평가방법, 안전인증제도 개선 추진현황 등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가 회원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워크숍 행사가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참석자 모두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