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회장 이준원, 이하 KOSTA)와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회장 양홍석, 이하 KISHCA) 은 지난달 8일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제이시에스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KOSTA와 KISHCA가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선진화에 노력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자문 및 정책개발에 동참, 현안과제에 대한 심층조사 및 대응,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교육·홍보를 위한 협력 및 정보교류 외에도 스마트안전보건산업과 기존 안전보건기술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과정과 교재개발 등 협업을 진행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안전·보건기술을 한층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SHCA 회원의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폭넓은 실무경험과 KOSTA 회원사의 스마트안전보건 기술을 융합하여 급변하는 환경과 현장상황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재해예방 솔루션을 개발·보급해 스마트 산업안전보건 기술 발전에 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KISHCA는 1998년 설립되어 산업현장의 현실과 현장특성에 맞는 재해예방활동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OSTA는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스마트안전 보건 기술·장비를 개발하고 확산·보급해 국내 안전보건분야의 스마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금년 1월 31일 창립 총회를 거쳐 설립됐다. 
이준원 회장은 “협회 플랫폼화를 통해 협회-회원사의 협력뿐 아니라 회원사끼리의 협조 역시 많이 이뤄져 시너지를 낼 것”이라면서 “회원사를 더욱 늘려 협회의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며 회원사에 도움을 줄 자문위원을 위촉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