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회장 이준원)와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회장 정상민)는 국내 스마트안전보건기술에 관한 연구 개발 및 정보 교류, 안전보건기술 향상과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8월 17일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정상민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장과 이준원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SMA(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는 19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건설안전실무자협의체로 국내 건설안전 관계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관계자들의 자질함양과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창설되어 건설업 안전관리에 대한 대정부 건의 및 소속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안전보건활동을 하는 건설안전실무전문가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는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스마트안전 보건 기술·장비를 개발하고 확산·보급하여, 국내 안전보건분야의 스마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금년 1월 31일 창립 총회를 거쳐 설립되었다. 지난 7월 산업안전강조의 달에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스마트안전보건기술 추진방향”을 주제로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받았고,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여하여 “한국스마트안전보건 기술협회가 제안하는 작업주기별 스마트안전보건솔루션”을 제시하여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등 우리나라 스마트안전보건기술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산업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는 스마트안전보건기술 관련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제조, 물류, 설치 및 사용 등 산업현장에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보급 확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 스마트안전보건기술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가 자격제도 운영, ▲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표준화 정보, 스마트안전보건 기술의 동향 및 이슈 제공을 위한 고유 포털 운영, ▲ 사업장의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와 관련된 안전보건 문제 실태조사, ▲ 산업 현장 요구사항 파악을 통한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실용적 도입과 운영 지원 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한국스마트안전기술협회(KOSTA)와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CSMA)가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과 정보교류, 그리고 안전기술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공동 협력하고자 마련되었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선진화 사업에 관한 자문 및 정책개발에 동참, 현안과제 발굴조사 및 대응, 양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해 교차 회원이 되는 등 협업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이준원 회장은 “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와 건설안전실무 전문가협의회가 손잡고 우리나라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기술을 선진화하는데 공동 협력하고 현장에 유용한 안전한 스마트 설비·장비를 개발·보급하여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근절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