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8일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광주권역의 간부직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 특강 및 문화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청렴특강을 시작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과 저서를 통해 공직자와 리더로서의 자질을 되새겨볼 수 있었다.

또한 권역 사고사망 감축 간담회를 통해 산재예방을 위한 3대 사고(떨어짐, 끼임, 부딪힘)와 8대 위험요인(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방호장치, LOTO, 혼재작업, 충돌방호장치) 관리에 집중하고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조기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음날은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및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통한 올바른 성 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광주지역 사고사망 감축을 위해 간부직 직원들의 우선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느껴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공단은 안전보건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산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