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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로 20대 청년 살려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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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08  2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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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달 28일 남구 대연동 소재 00사무실을 방문한 20대 청년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남부소방서 소속 대연119안전센터 구급대와 최초 발견자에 의해 기적적으로 소생했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16시경 심정지로 추정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을 확인하니 환자는 바닥에 쓰러져 있고 최초발견자가 심장 압박을 실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연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심장 압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하여 두 번의 충격을 실시하였고 신고받은 시간으로부터 13분 만에 환자가 자발 순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119상황실 의료지도 의사의 의료지도하에 정맥로를 확보하고 해운대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 도착 당시에는 대화가 가능한 상태였다고 한다.

최초발견자는 “평소 배워 두었던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심폐소생술을 터득하는 시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연119안전센터 최준관 구급대원은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신속한 심장 압박과 119구급대의 전문적이고 침착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우리 구급대원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소방대원들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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