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에스아이엘-대주회계법인 업무협약 체결 모습 (좌부터 지에스아이엘 최윤정 실장, 이정우 대표, 대주회계법인 유봉환 본부장, 손기원 부대표)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지에스아이엘이 대주회계법인과 안전관점 ESG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진행된 지에스아이엘 1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안전관점의 ESG 사업을 위한 지식, 기술, 정보제공 및 공유를 비롯 사업을 위한 솔루션 기획, 개발, 사업 공동 영업 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주회계법인은 세계적인 Grant Thornton의 Member Firm으로서 국내외 수많은 기업에 대한 회계감사와 위험관리서비스, ESG 등 경영컨설팅과 재무자문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있으며, 대신경제연구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관련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업무협약 체결 후, 대주회계법인 유봉환 본부장 소감

대주회계법인 유봉환 본부장은 “경영에서는 ‘측정되지 않으면, 관리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흔히 ESG에 관한 지속가능경영의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제시되어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하고,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의 수립을 위해서는 관련 많은 아이템들에 대해 측정해야 한다. 그것을 측정하는 것이 회계의 기능이기 때문에 대주회계법인은 일찌감치 내부 전담 팀을 마련하여 준비하고, 기업들의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GSIL과 함께하며,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국내 기업들에 안전이라는 가치들을 주는 데 있어서 큰 기여가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해 손기원 부대표가 주축이 되어 GSIL의 ESG 안전 지표 생성 및 안전 데이터의 경제적 정량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는 “대주회계법인과 함께 수립한 각종 지표들을 바탕으로 한 Safety in ESG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는 안전이 ESG에서 더욱 큰 영역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준비해나가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