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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CEO 인터뷰] 최영호 (주)리스크제로 대표이사‘리스크제로를 통해 게임체인저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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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27  15: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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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사고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건설안전 사고예방 플랫폼 개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기업이 있다. 스마트안전 시스템 ‘리스크제로(RiskZero)’를 선보이며 진취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주)리스크제로’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의 ‘리스크제로’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방향이 사후관리 규제에서 선제적 사고 예방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 최영호 대표이사로부터 ‘리스크제로’와 ‘스마트안전’에 관해 들어봤다.

   
▲ 본지 이선자 사장과 대담하고 있는 최영호 (주)리스크제로 대표이사


(주)리스크제로에 관해 개략적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전이 우선되는 세상을 만든다.’ (주)리스크제로는 각종 위험이 도사리는 건설현장에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고자 20년간의 다양한 건설IT 프로젝트 구축 경험을 보유한 구성원들과 뜻을 모아 2015년 5월 설립된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전문기업입니다.
사업 초기에는 건설현장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즉각 대응하는 IoT 기반 건설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구축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위험 상황인지 및 대처, 더 나아가 선제적 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그런 고민 끝에 건설현장 사고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건설안전 사고예방 플랫폼 ‘리스크제로(RiskZero)’를 개발하여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대로 리스크제로는 건설안전 사고사례 데이터 및 사고재해와 관련된 유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상호 연결고리를 찾아 유기적으로 사고를 인지·예측할 수 있도록 근로자 위험도 모형 알고리즘을 적용한 플랫폼입니다.

(주)리스크제로의 대표적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는 ‘리스크제로(RiskZero)’에 관해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업계에서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먼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주목받는 것이 스마트 안전장비와 안전관리 시스템입니다. 최근 건설업체들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이러한 장비와 시스템을 도입·운영함으로써 사고 및 위험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리스크제로는 건설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사고 사례를 고찰하고 재해요인을 도출하는 한편, 중요도를 파악해 건설현장의 사고 위험을 인지하고 예측·예방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입니다. 
리스크제로의 강점은 안전사고 발생 전에 사고 가능성을 분석, 근로자별 위험도의 수치화·시각화를 통해 사전에 사고 가능성을 인지시킴으로써 안전관리자는 물론 근로자 맞춤형 안전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사고예측 알고리즘은 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의 공공데이터와 연구논문 등 사고사례 분석해 개발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건설안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건설현장의 안전 재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안전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의 발생형태와 요인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의 예측, 검증했습니다. 또한 알고리즘을 정교화하기 위해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려대학교 연구소와 실무팀을 구성해 건설안전에 최적화된 방법론을 적용하고, 건설업 안전 전문가의 설문 데이터 결과 분석을 통해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장의 공정관리와 작업, 개인특성을 기준으로 한 맞춤형 안전 컨텐츠를 웹으로 구성된 본사 시스템과 현장시스템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전체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위험도 저감으로 현장관리 효율성, 사용자 이용 편의성, 중대사고 예방 등에서 큰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리스크제로를 통해 건설현장의 스마트한 안전관리와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리스크제로와 연동되는 또다른 솔루션에 관해서도 소개해주십시오.
리스크제로를 기반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리스크제로와 연동되는 스마트 안전장비는 스마트에어백, 스마트 안전고리, 유해가스센서, 풍속탐지기, 중장비 접근경보,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지능형/이동형 CCTV, 비콘과 UWB를 활용한 근로자 위치 기반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건설현장의 안전감시단인 리스크제로 ‘스마트 안전패트롤’은 구축 현장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하여 리스크제로 시스템 활성화 및 교육을 제공합니다. 건설현장에 잠재되어 있는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제거하는 역할과 근로자 안전상태 밀착 관리감독, 근로자의 안전장구 및 보호장구 착용상태 점검 등 현장 안전감시를 통해 안전관리자의 안전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희 회사는 건설안전관리 분야의 기술사 및 박사급 인력을 대거 영입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컨설팅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산업현장과 학계에서 20여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의 노하우를 리스크제로에 적용하여 근로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ESG 경영을 추진 중입니다.

(주)리스크제로는 어떤 파트너와 비즈니스를 공유하고 있는지 소개해주십시오.
저희 회사는 금년도 ESG 사회적 이슈와 리스크제로의 사고 예측 예방 및 안전통합서비스를 토대로 국내 산업안전 업계를 선도하며 세계시장 진출 등 큰 성장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습니다.
네옴시티 수주를 받고, 현재 해외 56개국에 진출한 CM&PM사인 한미글로벌을 비롯한 건설분야 상장사들로부터 수십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받는 등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글로벌과는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사업화를 통해 품질·안전 시정조치 관리 통합 APP 공동개발로 ‘글로벌 리스크제로’ 세계 시장 확산중에 있습니다.
SK쉴더스와도 오랜기간 전략적 업무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K쉴더스와는 전국 세일즈 인력을 통해 융합관제 영상 및 IoT센서 보급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합 관제를 통해 중소형 제조업의 안전솔루션을 보급하여 안전관리 시장의 상향 평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의 전략적 파트너쉽으로 국내 대기업 중심의 스마트 건설안전 솔루션 구축 제안중에 있고, 글로벌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하도급 대상의 솔루션 보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륙아주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는데, 앞으로 어떤 부분에서 협력하게 되는지요.
대륙아주는 국내 로펌 중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본부가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분야의 선두적 로펌입니다. 양사간 안전분야 관리 시스템과 축적된 법률적 지식을 결합해 산업현장에서 재해를 줄여나가자는 의견으로 협업이 시작됐습니다.
(주)리스크제로는 법무법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결여된 법적 전문성 충족으로 우리나라의 산업안전 순위가 OECD 국가 평균에 근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대륙아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본부는 대기업과 공기업을 비롯해 50여개 기관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륙아주와의 협업으로 산업안전에 관한 인증,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사후적인 사법 리스크 대응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스마트안전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울러 스마트안전이 정립되기 위해 어떤 정책적 지원이나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흔히 ‘스마트안전=IoT장비’라는 생각을 합니다. 장비는 부분적인 대안이고, 근본적인 보호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현재 4차산업을 근간으로 빅데이터, AI를 통해 예측하고 상황을 인지하기 위한 장비가 적용되고 있죠. IT와 건설사업 전문인력을 투입시켜 현장의 안전을 감시할 수 있는 스마트 패트롤을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전반적인 스마트 기술이 아닌 현장 장비만으로 스마트 안전을 논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에서는 전체 프로세스 개선이 어렵고 안전도 현저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IoT 장비 지원만이 아닌, 현장 데이터 기반 즉 사고예측 빅데이터를 끌어모으고 인공지능화하는 부분까지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이처럼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만 산업안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건설산업 구조의 환경을 바꾸지 않는 한 사고는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고 있는 형국이죠.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안전 기술에서 답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설산업 구조의 혁신 없이는 스마트 건설안전 장비 등을 지급하고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능을 겸비한 CCTV를 설치한다고 해도 사고는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건설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제고됐지만, 그럼에도 건설현장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근본적 대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건설산업의 안전의식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예방 부분은 아직 미흡한 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관리자와 근로자간 소통의 부재입니다. 건설현장은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어 관리자와 근무자의 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정관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관리자가 건설현장의 위험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근로자들에게 지시를 내리면 뜻하지 않는 사고와 노동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마트안전 솔루션의 도입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주)리스크제로의 미래상이나 중장기 비전을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향후 사업확대 계획에 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으로, 리스크제로를 통한 산업안전 혁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시장의 게임체인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전 통합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사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 고도화 분석을 위해 고도화 연구소를 신설하고 박사급 이상의 전문 인력 도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리스크제로 도입 기업=현장 무재해’라는 인식을 전파시켜 나갈 것입니다. 기술적 고도화를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한편 현장별 무재해를 목표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건설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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