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설재해예방협회의 로고

사단법인 건설재해예방협회(회장 조성준)가 2022. 9. 6. 새롭게 출발한다.

2016년 50여개 회원사 대표들이 모여 중소규모 건설현장 종사자 안전 도모 및 건설안전 전문가 양성 등 공동의 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해 사단법인 건설안전지도기관대표자협회를 창립한 이후 시대요구에 맞게 변화를 추구하여 왔다.

2022년 9월 현재 80여개의 회원사로 성장하였으며, 그동안 안전과 관련하여 현장과 괴리되거나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안전표어, 포스터 공모전, 건설안전 세미나 및 지역 순회 간담회 개최, 건설사와 합동으로 현장소장 간담회, 안전현수막 및 배너 설치 등 홍보사업을 하고, 특히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세미나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건설안전전문기관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협회는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8월 건설재해예방기술지도 계약주체가 발주처로 변경되는 시대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재해예방기관으로서의 전문성 강화와 위상제고의 필요성을 느끼고, 8월에 임원회의를 통해 80여개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후 전 회원사가 참여하는 임시총회를 통해 협회의 명칭을 사단법인 건설재해예방협회로 바꾸고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시의성을 감안하여 현행 6개 지회를 6개 본부 11지회로 확대하기로 하였고, 9월 고용노동부로부터 허가를 득하여 새롭게 출범한다.

향후 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안전관리 혁신을 추구하여 일하는 사람이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고, 급변하는 중소건설시장의 신속한 대응책 지원, 지도수수료 현실화, 회원사 간 지역별 규모별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거중 조정, 회원사 지원사업 진입을 검토하는 등 건설안전지도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제고하고 위상을 높여나가도록 할 것이다.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건설현장을 만들고, 건설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 및 적용을 통해 시대적 소명인 중대재해 감소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재해예방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