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박진호)는 3월 7일 총 7개(2인1조)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여 금천구 내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위험지역 타깃 집중패트롤 현장점검은 지사의 전직원을 투입해 1일 1행정구역을 밀착 관리하는 방식으로 점검반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여 현장의 위험요인을 개선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추락방호망 등 안전시설 설치의 적정성 위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고, 위험요인을 시각화 할 수 있는 위험경고등(Safety-light)을 배포·설치하여 추락사고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점검반은 현장에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누리집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을 배포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서울남부지사 박진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위험지역 타깃 현장점검을 운영하여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사망사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