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 안전인증센터는 3월 6일(수) 임직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센터 개소 1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 

안전인증센터는 전기제품의 시험인증을 통한 전기안전 확보, 전문인력을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지원과 전기제품 안전분야 업무확장을 목적으로 1998년 3월 6일 개소하여 이날 15주년을 맞이하였다.

안전인증센터는 2001년 4월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아 전기제품에 대한 공인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제품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아 해외 16개국 39개 공장을 포함하여 국내 50여 공장 등 130여 품목을 인증하여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성장하였으며, 2010년에는 조달물품 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아 조달제품의 사용전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박철곤 사장은 치사를 통해 후발주자로 시작한 불리함을 이겨내고 해외인증 시장 개척, 고전압 검수시험 실시, 국제공인시험 기관으로 우리가 발행한 시험성적서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다”면서, “전기제품안전을 책임지는 公社로서 불량 제품을 납품 전에 시정조치 하는 등 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검사 기관의 특성을 살려 엄정한 업무처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