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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와 미혼직원 커플매칭 행사동반이전 기관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직원 사기 진작 효과도 기대
김범수  |  jckbs@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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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28  1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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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가는 길에 '애정촌'이 활짝 문을 열었다. 동반 이전을 앞둔 공공기관들이 선남선녀 직원들을 위한 '중매' 활동에 뜻을 모은 것. 이른바 '연애 복지' 사업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28일(목),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와 함께 미혼 남녀 직원들 간의 커플 매칭 행사(행사명: '리얼 짝을 찾아라, 사랑은 봄과 함께 온다' - 2013 미리와 랜디의 Spark!)를 개최한다.

그동안 일부 혁신도시가 행사를 주관하거나, 지역 자치단체와 기업 간에 이루어진 만남 행사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끼리 공동으로 행사를 추진한 경우는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내년 상반기에 있을 공사(公社) 지방 이전을 앞두고 사내 미혼직원들의 가장 큰 숙원 중 하나인 연애와 결혼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혁신도시 동반 이전 기관들 간의 우호와 유대를 도모하기 위한 뜻도 있다.

아울러, 그동안 개인의 일로만 치부되어 왔던 연애와 결혼 문제에 대해 회사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섬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조직에 대한 애사심도 북돋울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에서 남녀 20명씩 총 4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솔로 탈출을 위한 연애특강을 비롯해, 커플 빙고게임과 시네 퀴즈, 연애 심리토크 등 참가자들의 매칭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박철곤 사장은 "최근 젊은 세대들의 만혼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커플매칭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복지 확대와 지방 이전 기관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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