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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건설현장] 호반건설 성남고등 HPPK R&D센터현장‘KOSHA18001 시스템 이행정착’으로 무재해 현장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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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8  1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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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등 HPPK R&D센터현장(소장 정원국, 이하 HPPK R&D센터)은 국내에 최초로 건설되는 휴렛팩커드(HP)의 연구개발 센터이다. 공사기간은 약 33개월로 지난해 4월 25일 착공해 2022년 1월에 준공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9.0% 정도다. 공사규모는 지하 5층, 지상 7층으로 현재 지하 3층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토공사, 골조공사, 소방전기, 설비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평균 4개 협력사 200명의 근로자가 출력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금년 KOSHA18001 인증을 목표로하고 있다. ‘다 함께 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을 전사적 안전방침으로 설정했으며 전 현장이 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18001을 제대로 이행하고 정착시킴으로써 재해를 예방해 나간다는 기조가 깔려있다. 
이와관련 정원국 소장은 “종합건설사중 KOSHA 18001 인증업체와 비인증 업체의 환산재해율을 비교해 보면 인증업체가 비인증 업체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연히 알 수 있다”며 “이 같은 결과에서 보듯이 이제는 안전관리자의 개인능력에 의한 성과는 큰 의미가 없다. 다같이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재해예방 활동이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HPPK R&D센터는 이같은 본사 안전보건 방침에 따라 현장 안전 목표를 ‘KOSHA18001 시스템 이행정착’으로 설정했다.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적이고 체계화된 재해예방활동인 KOSHA18001 시스템을 정착시킴으로써 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고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한단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 추진 목표로 △추락재해 ZERO △위험성평가 활성화 △정리정돈 생활화 등 3가지를 선정, 관리하고 있다.
‘추락재해 ZERO’와 관련해서는 1일 안전당직자가 현장에서 작성한 추락사고예방 자체 체크리스트 항목들을 점검하고 부적합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및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위험성평가 활성화을 위해 1일 안전당직자가 중점관리 항목으로 선정된 작업내용을 집중 관리한다. 
이밖에 추가위험사항에 대해 2건 이상 발굴하고 개선 조치해 나감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고 있다. 
‘정리정돈 생활화’과 관련, HPPK R&D센터는 매주 화요일 현장소장을 비롯한 현장의 본사 전 직원 및 협력사 소장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현장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전 근로자가 작업종료 5분전 작업장 정리정돈을 실시하는 등 정리정돈 생활화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도사고 등을 예방해 나가고 있다.  
협력업체 안전관리 및 신규근로자 안전교육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협력업체 안전관리는 산업안전보건법 등에서 정하는 법규와 현장안전보건 관리 규정에 따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아침 조회 및 공종별 오전, 오후 TBM 실시를 통해 모든 근로자가 스스로 개인보호구 착용 상태 및 작업 순서, 안전 수칙을 확인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현장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위험 작업을 밀착 관리하고 작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전한 행동 및 상태에 따른 안전사고를 협력업체와 함께 예방해 나가고 있다. 
위험작업 안전회의를 통해 명일 작업공종별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안전관리 대책을 각 공종별 관리감독자에게 지시해 개선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책임자는 안전 패트롤을 통해 주요 작업에 대해 점검,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현장 신규 근로자 안전교육은 감성안전교육과 기능 지식교육으로 대별된다. 감성안전 교육은 좋은 습관 갖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안전작업을 꾸준히 실천해 몸이 기억하도록 익히는 방식이다. ‘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이지는 못한다’는 속담처럼 위험으로부터 본인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좋은 습관들이기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기능 태도 지식교육과 관련해서는 해당 공종별 최초 위험성평가서를 토대로 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와 안전작업대책을 사전에 제시하고 작업장에서 근로자 스스로 실천해야 할 내용을 숙지시킨다. 숙지시킨 내용의 이행여부는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현장소장패트롤 시스템으로 확인하고 P→D→C→A 사이클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공정률이 10% 전후인 HPPK R&D센터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안전 포인트는 타워크레인(T/C) 안전관리이다. 
자재 양중 시 포스트 빔, 받침빔, 버팀대 등 흙막이 가시설 사이로 자재가 반입·반출되기 때문에 T/C 운전원과의 정밀한 신호 교환은 필수적이다. 자칫 미흡할 경우 인양물이 가시설 빔에 걸리거나 쏟아져 낙하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HPPK R&D센터는 T/C와 관련된 사고예방을 위해 전담 신호수를 운용해 위험요인을 공유·제거해 나가는 한편 전담 신호수를 대상으로 주기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자재 등 낙하위험이 있는 자재들은 전용 인양함을 통해 인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공정상 위험요인중 가장 큰 부문은 추락사고. 지하층 골조공사시 층고가 높은 구간이 있고 시스템동바리를 이용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추락위험은 상존한다. HPPK R&D센터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방호조치가 철저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주기적인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및 수시 패트롤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또 다른 위험요소는 해체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낙하 및 충돌사고이다. 이를위해 흙막이 변위부분 계측을 주2회 이상 실시, 붕괴 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해체 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낙하 및 충돌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정원국 소장 

 

   
▲ 정원국 소장

"목표는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완공하는 것"


안전철학이나 신념은.
사고는 불안전한 행동과 불안전한 상태로 인해 발생한다. 저는 현장소장으로서 불안전한 상태 제거를 위해 노력한다. 현장 바닥에 박힌 콘크리트 못이 기인물이 되어 근로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다. 이처럼 사소한 경우라도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것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현장을 청결하게 하여 위험이 쉽게 눈에 띠도록 하고, 이를 적기에 제거해 나가야 한다. 위험제거는 시점이 중요하다. 선공정에서 발생된 위험은 후속공정으로 넘기지 않고 완전하게 제거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작업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작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강조하는 내용은.
직원들에게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에 대해서 항상 강조한다. 근로자들에 대한 밀착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 사소한 위험요소까지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리감독자들은 현장을 관리함에 있어 넓은 시각을 가지고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 

현장근로자에 대한 당부사항은.
안전은 누가 시켜서 하는 수동적인 활동이 아니다. 현장근로자들에게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안전활동을 했으면 하는 점을 당부하고 싶다. 
‘안전, 나부터 실천한다’는 호반건설 슬로건처럼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수칙을 준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전의 주인은 근로자 당사자라는 사실을 가슴속 깊이 새겼으면 한다. 

바람이 있다면.
근로자들은 오늘도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땀을 흘리고 있다. 그 땀방울의 소중함을 알기에 그들의 입장에서 현장을 바라보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이 준공시까지 이어져, 단 한명의 근로자도 다치지 않는 채 완공하는 것이 작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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