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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추워진 겨울철 건강관리 유의하자강화소방서 안태정 소방관 기고문
김범수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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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16: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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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소방서 안태정 소방관

2019년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한 심신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중 사계절 중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자연을 접하기 위해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있고, 추워진 날씨를 피하기 위해 실내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잦아진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실외 활동 시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우리 몸은 갑자기 기온저하를 맞이하게 되면 근육이 순간적으로 경직되므로 행동의 제약이 생긴다. 햇살이 들지 않는 골목길 빙판이나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키장이나 썰매장에서 미끄러져 낙상이 발생하여 머리, 허리, 무릎 등 신체를 다칠 수 있다. 또한, 낮아진 외부기온에 따라 체온유지를 위하여 우리 몸의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므로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외출을 해야 한다면 이른 아침이나 공기가 차가워지는 저녁보단 햇살이 따스하게 드는 오후 시간이 좋고, 두꺼운 옷 한 장보단 여러 장의 옷을 껴입어 몸의 체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사람은 밀폐된 공간에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감기 바이러스 등으로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되므로 실내공기를 1시간 혹은 2시간마다 환기 시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피부와 코, 기관지 점막이 건조하여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여 몸 안의 수분 유지 하는 것이 호흡기 질환과 피부노화를 가속시키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위에 내용들은 잠시만 찾아봐도 알 수 있는 정보들이지만, 항상 “나는 괜찮겠지”하는 부주의한 생각을 접어두고 조금 더 겨울철 개인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습관을 실천하여 2019년 한 해의 시작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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