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는 2018년 6월 19일(화) 10:00부터 관내 대표업종인 철강업종과 제조업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천안노동지청과 합동으로 철강업종과 제조업에서 가장 중대재해 비율이 높은 정비·보수작업에 대해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한 실효적인 예방대책을 집중하기로 하는 등 서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대규모 보수작업(Shut-Down) 사망사고 예방 프로그램』구축 협의회 대상 사업장
* 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 환영철강공업(주), 동부제철(주), ㈜휴스틸, 현대자동차(주), 현대모비스(주)

이날 협의회는 대규모 보수작업[Shut-Down] 사고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 시작 전에 안전결의대회 개최,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작업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 실시 등 사업주체별(모기업, 협력업체, 고용부, 공단)로 해야할 역할등에 대하여 세부사항을 협의하였다.

또한 13:00 부터는 당진지역 제철·철강업종 5개사를 대상으로 Safety Fence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련 외주·협력업체에 대한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집중하기로 하는 등 2022년까지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실효적인 방안들을 함께 논의하였다.
- 당진지역 제철 ․ 철강업종 Safety Fence 구축』 협의회
* 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 환영철강공업(주), 동부제철(주), ㈜휴스틸

김덕일 지사장은 “2022년까지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고자 하는 정부시책을 달성하기 위해 오늘 협의회에서 안전관리 가이드를 전파하고 기관별 역할 및 활동 등 협업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좋은 방안들이 많이 나왔다” 며 여기서 더 나아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장 담당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함께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