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 119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유압전개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두 차량의 운전석에 각각 갇혀 있던 3명을 안전하게 구조

서울특별시 구로소방서(서장 우병호)는 13일 오후 3시 16분경, 금천구 시흥2동 동사무소 앞 내리막길에서 김 모(42세, 남)가 운전 중이던 전남80사14×× 탑차가 브레이크 고장(추정)으로 앞서가던 이 모씨(37세, 남)의 경기98바87×× 사다리차와 추돌한 사고 현장에 119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유압전개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두 차량의 운전석에 각각 갇혀 있던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탑차를 운전하던 김 모(42세)씨와 함께 탑승하고 있던 박 모(53세, 여)씨 등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으며, 사다리차를 운전하던 이 모(37세)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를 하면서 강남성심병원 등 인근병원으로 2곳으로 모두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