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이선용 건설안전부장이 신규 건설현장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3월 9일(수) 오후에 지역본부에서 착공 전 신규 건설현장 43개소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대형 재해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에 유해·위험방지계획서를 신규 제출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공종별 건설재해사례 및 예방법, 위험성평가 추진방법 및 인정절차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지상높이 31m 이상 건축물 또는 인공구조물 공사 등 일정기준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착공 전 사업주가 유해·위험 방지 사항에 관한 계획서를 공단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고, 공사 중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제도임

※ 위험성평가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부상 또는 질병이 발생할 빈도 및 강도를 추정·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함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작년 인천지역 건설업 재해자가 증가하였는데, 착공부터 완공까지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가 재해감소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