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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주)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현장‘SMART’한 안전보건경영으로 무재해 현장 구축!
양미란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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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31  16: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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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초고층 단지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59층의 8개동 2천700가구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두산건설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현장의 사람들.

지난 7월 5일 개최된 ‘2012 건설현장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두산건설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현장(현장소장 도회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이곳은 일산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초고층 단지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59층의 8개동 2천700가구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2009년 10월 첫 삽을 뜨고서 부지런히 달려온 두산건설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현장 사람들. 착공 초기부터 ‘무재해 준공’을 다짐해온 그들의 노력은 무재해 560만 시간 달성으로 빛나고 있었다.


조금만 움직이기만 해도 땀방울이 흘러내리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무덥다고 해서 공정을 늦출 수 없는 노릇. 두산건설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현장은 빌딩의 최고 높이가 230m나 된다. 건물의 높이가 높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고소작업으로 인한 잠재위험요소가 많기에 더욱 신경 쓸 부분이 많다는 얘기다. 게다가 짧은 공사기간과 건설기계의 높은 의존도, 협소한 작업 공간 등 여건이 별로 좋지 않다.
특히 일산지역 랜드마크로 부상이 기대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이에 걸 맞는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서도 안전은 필수적인 요소다. 그래서 이곳 현장은 ‘SMART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토대로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매일매일 점검하고 개선하고
“SMART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란 SMART의 사전적 의미인 ‘똑똑한’ ‘영리한’이라는 뜻과 최첨단 기기인 스마트폰을 활용한다는 의미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을 결합시킨 합성어로, 이곳의 특성을 살려 만들어졌습니다.”
‘SMART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50여개 이상의 공종을 짧은 공기 내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안전작업 공정 관리시스템인 ‘Daily System’과 스마트폰 활용을 통한 실시한 안전점검시스템인 ‘Using Smart APP System’, 실시간으로 인적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Total Management System’ 그리고 전 직원의 안전관리 요원화를 위한 ‘All Safety Engineering System’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직원 1명이 1일 1건의 작업 중 발견한 위험요소를 지적하고 개선하는 ‘111 안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한 차례는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공구별 크로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입구에 ‘손혈관 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해 인원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였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일어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기에 이곳에서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매일매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을 가장 기본으로 안전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착공 초기부터 ‘무재해 준공’을 다짐해온 두산건설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현장 사람들의 노력은 무재해 560만 시간 달성으로 빛나고 있다.

근로자의 쉼터 ‘안전문화센터’ 설치
특히 이곳 현장은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바로 착공 초기부터 교육장, 샤워실, 침상, 인터넷 검색대 등을 할 수 있는 ‘안전문화센터’를 개설한 것이다.
아울러 근로자들의 다치거나 문제가 생기면 간호사에게 바로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실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실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보건관리자가 항상 상주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현장 곳곳 근로자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휴식도, 작업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곧 현장의 무재해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각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집중
이곳 현장에서는 안전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이벤트를 병행하는 등 감성안전을 전개하고 있다.
게다가 다 국적의 근로자가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시설물과 안전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해도 무용지물일터. 그래서 이곳 현장에서는 각 구성원들의 ‘소통’에 집중하고 ‘즐거운 현장, 일하고 싶은 현장’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매월 족구대회나 탁구대회 등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통역사를 통한 안전교육과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베트남 근로자를 위해 고양시청과 연계하여 문화행사를 진행했는데 호응이 좋았습니다.”
사람과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 안전활동을 통해 착공 때까지 무재해 현장으로 지속하고 싶다는 두산건설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현장.
그들의 스마트한 안전보건경영 활동은 작품으로 거듭날 ‘고품질 아파트’ 완공까지 계속될 것이다.

   
▲ 두산건설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현장은 지난 7월 5일 개최된 ‘2012 건설현장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니인터뷰 - 두산건설(주)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현장 도회우 현장소장

   
▲ 도회우 현장소장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를 이끌며 동반성장해 나갑니다”

두산건설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현장을 진두지휘해 나가고 있는 도회우 현장소장은 ‘2012 건설현장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데는 직원들과 근로자, 협력사 등의 노력이 합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어려워진 건설 환경에서 두산건설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체계화된 안전경영 실현은 우리 모두와 가족,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안전한 건설현장은 생각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건설현장의 안전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안전문화가 한 단계 성숙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앞장서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일도 필요하다.
“항상 근로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봅니다. 근로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서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기존의 수직적이고 수동적인 협력사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협력사 스스로 느끼며 지키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 현장에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과 일일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구축해 협력사가 편리하게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소통을 통한 의사 결정과 문제해결 노력을 통해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일이야 말로 원청과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 현장소장은 오랜 기간 전국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땀과 열정, 애정을 쏟았다. 그런 만큼 현장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현장은 매일매일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 하루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죠. 특히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노력하면 그 만큼의 결과가 나오는 곳이 바로 ‘건설현장’입니다. 조금 힘들 때도 있지만 보람과 성취감은 두 배로 크죠. 아마 이런 게 현장의 매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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