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화) 오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권병희)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병남)는 진주시 충무공동 혁신도시 내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일(화) 오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권병희)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병남)는 진주시 충무공동 혁신도시 내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늘 캠페인은 고용부와 공단이 관할지역 소규모 건설현장 재해감소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순회지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중순 창원시 진해구에서 한 차례 실시한 바 있다.

이날은 진주지역 재해예방기술지도 기관인 ㈜동양건설안전기술단(대표 윤희열) 지도요원과 함께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모 씌워주기 및 올바른 착용방법 안내, 떨어짐 사고 다발 작업* 전 안전수칙 준수, 가설울타리 현수막 부착 등 현장에서 생명을 보호해주는『작업 전 안전점검 사항』을 홍보했다.
*떨어짐 사고 다발작업? 비계, 사다리, 가설계단, 작업발판 등 높은 곳에서의 작업

고용부와 공단은 “충무공동은 진주혁신도시계획 사업지구로 다수의 공공기관 및 아파트, 상가 등이 가장 활발하게 지어지고 있어, 우리 지역 건설안전의 핵심인 곳이다. 혁신도시 내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여 우리지역 재해를 꽉! 잡으려고 한다.” 또한 “전 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현장에서 가설울타리 『작업 전 안전점검』현수막 부착에 적극 협조 바란다.”며 안전문화 확산에 건설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