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병남)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김승한) 및 관내 재해예방 기술지도 기관과 함께 19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순회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병남)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김승한) 및 관내 재해예방 기술지도 기관과 함께 19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순회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중소규모(120억원 미만) 건설현장의 재해감소를 목적으로, 용원동 일대를 순회하며 가설울타리를 활용한 ‘작업전 안전점검’ 현수막 부착 및 떨어짐 사고가 다발하는 ‘비계 및 작업발판’ 작업 전 안전점검 사항을 집중 홍보하였다. 또한 대기업에서 기증받은 안전모를 나눠주며 작업자의 개인보호구 착용을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최병남 지사장은 “오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데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금년 10월까지 창원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재해자수를 22명 이상 감소하는 것이 목표인데, 현장에서 『작업전 안전점검』을 적극 협조해주신다면 목표달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지역 재해감소를 기대했다.

경남지사와 고용부는 관할지역 소규모 건설현장 재해감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월말까지 통영과 진주지역에서 두 차례 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