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10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에 위치한 강원북부지사에서 채용생 속초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철곤 公社 사장은 "신사옥 건립을 통해 강원 영북 지역의 전기안전 서비스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봉사기관으로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의 기대 이상을 채워줄 수 있는 '고객감동'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첫 사옥을 마련하게 된 강원북부지사는 1991년 4월 속초지점으로 문을 연 이후, 2002년 12월 '강원북부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을 관할구역으로 하여 총 11만2천여 호에 대한 전기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건물 개요: 지상 4층 / 대지면적 647.20㎡(196평) / 건물연면적: 935.45㎡(283평)
주 소: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 4051 (조양동 1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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