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은 안산시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안산··시흥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외국인분과 산업안전보건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안산 · 시흥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외국인 분과에서는 안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산업안전팀, 직업건강팀, 안전보건대행기관, 작업환경측정, 특검기관, 근로자건강센터, 한국산업간호협회, 시흥보건소, 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등 유관기관 및 외국인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안산 · 시흥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외국인 분과는 외국근로자 재해예방사업을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기관별로 세부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적 발표 및 평가, 문제점 및 협조사항 등 논의할 예정이다.

안산지청 관내(안산시, 시흥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사고 재해자수가 관내 전체 재해자수의 18.7%를 차지, 전국 평균(7.1%)대비 약 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