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우권)와 전북지사(지사장 박동근)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공동으로 26일 모항해나루호텔에서 전북지역 특성화고 산업안전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산업안전담당 교사연수는 전라북도 관내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44개 학교 안전담당 및 실과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및 학교 실습교육 안전 확보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전라북도교육청의 신동신 장학관과 이혜경 장학사가 참석하여 학교 내 안전사고 대비와 안전 행정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권 전북서부지사장은 미래 예비근로자들에게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안전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일선의 담당교사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며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동근 전북지사장은 산업근로자로 성장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향후 산업현장에 진출시 안전을 최우선하는 문화를 정착하는데 공단의 기술 및 교육지원 등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