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안전협회 50년 기념 떡케익 커팅식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 6일(월)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각계 주요 인사 및 전국 산업안전관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협회는 1964년 출범하여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련 법률 및 제도, 정부의 정책 등 전체 산업안전역사와 흐름을 같이하며 산업안전 분야 최초의 ‘50년’ 역사를 달성했다.

상징성 있는 역사를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이날 행사는 안전 분야의 축제의 장으로서, 어느 행사보다 성대히 치려졌다.

행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정갑윤 국회부의장, 최봉홍 국회의원, 안효대 국회의원, 정미경 국회의원,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백헌기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등 국회 및 노․사․정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여, 협회가 그동안 이루어온 업적과 새로운 도약을 깊이 축하해줬다.

일정상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정의화 국회의장, 이석현 국회부의장,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나경원 국회의원, 송자 안실련 대표,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은 축하영상 메시지로 협회의 50주년을 축하해줬다.

협회는 이날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통해 협회 50년 업적과 미래 100년 협회의 비전을 대내외에 널리 선포했다. 협회는 산업현장의 안전에서 더 나아가, 미래 100년 국민안전과 국민행복을 구현한다는 것을 미래 비전으로 설정했다.

신진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본 협회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는 바로 안전 대한민국 구현에 있다.”라며 “협회의 자체적인 도약에 그치지 않고 안전 분야의 민간 부문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 100년 ‘국민안전’과 ‘국민행복’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