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민방위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와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민방위 마스코트 ‘민이와 방이’를 선정했다.
‘민이와 방이’는 민방위 삼색 마크가 그려진 경광등 모양의 모자를 쓴 남·여 어린이를 친근하게 표현했다. 전체적인 컨셉은 위험상황을 알리는 싸이렌을 컨셉으로 민방위 로고를 접목해 민방위 활동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민방위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와 친근감을 키우고, 민방위 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스코트 도입을 추진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 공모 결과 경광등과 삼색마크를 활용해 민방위를 표현한 조희재씨(부산광역시)의 ‘민이와 방이’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민이와 방이 마스코트는 민방위 교육과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