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안전보건
방하남 고용부장관, 건설재해 예방대책 찾아 현장행보근로자와 함께 철근 작업 수행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9.04  16:13: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지난달 21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용답동 소재 GS건설 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 건설현장에 방문한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건설재해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폭염 속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방 장관은 지난달 21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용답동 소재 GS건설 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 건설현장을 방문해 무더위 속 현장 작업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근로자와 건설업 안전관리분야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현장 속에서 근원적 대책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건설 현장 방문은 노량진 수몰사고,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 등 최근 건설현장에서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직접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방 장관은 현장 근로자와 함께 철선으로 철근을 조립하는 작업을 직접 수행하며 무더위로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장을 오르내리며 현장 안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지 점검했다.
이어 휴식시간에는 현장 근로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이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들었고, 혹서 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갖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 방하남 장관은 건설업의 근본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방하남 장관을 비롯해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박종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허선행 GS건설 부사장, 정영숙 한국노총 본부장, 이명구 을지대 교수, 김태성 한국종합기술 책임관리원, 허억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등 학계, 노사, 건설업 안전관리분야 전문가, 발주 및 감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안전진단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최근 건설현장의 대형사고 발생 원인을 비교·분석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다.
특히 현장의 감리활동, 발주기관의 역할, 원·하청 간 안전보건 활동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건설현장에는 계획·설계부터 시공·준공 등 전 과정에 걸쳐 발주자, 시공자, 감리원 등이 복합적으로 결부되어 있으므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홍섭 군산대 교수는 “입찰, 공기 선택 등의 권한을 발주자가 갖고 있기 때문에 현장의 안전 관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발주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며 “발주자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다면 무리하고 위험한 공사로 전개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또한 정영숙 본부장은 “원·하청 문제는 관리 감독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하청업체는 영세해 안전보건 투자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원청이 책임져줘야 한다”고 말했다.
허억 사무처장은 “소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의 안전관리는 너무 열악하다”며 “중소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방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건설안전이 과거보다 많이 발전했지만 근로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고려하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전하며 “건설 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려면 건설현장의 전 과정에 걸쳐있는 여러 주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 장관은 또 “고용노동부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재해예방의 주무 부처인 만큼 기재부, 국토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며 건설업의 근본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전정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제25회 미래일터안전보검포럼 및 제19회 보건안전포럼 개최
2
한국건설안전학회,국가 산업안전보건 혁신 방안 세미나 성료
3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설립1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4
HJ중공업 건설부문,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 실시
5
'한국재난정보학회 제10대 회장' 김태환교수 취임
6
(사)기업재난안전협회 2023년정기총회 개최
7
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8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 건설현장 컨설팅 강화
9
한보총,위험성평가 기반 산업보건 혁신방안 논의
10
일상생활 곳곳에 안전 문화 확산
11
인천광역본부, “사고사망재해 감축”을 위한 점검회의 개최
12
‘부딪힘 사고’ 위험 집중 현장점검(9차, 5.10.)
13
한국소방시설협회 인천시회,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
14
안전보건공단-조선협회 조선업 산재예방을 위해 손잡다
15
부산소방학교, 소방관련학과 대상 특별 교육 실시
16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동서식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잡다
17
광주광역본부,안전실천 안전광주 그림·포스터 공모
18
제5대 소방청장으로 남화영 소방총감 취임
19
화재보험협회,“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행사 개최
20
제주지역본부,『안전일터 조성의 날』현장점검 및 캠페인 실시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