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장화익)은 8.28(수).10:00. 경산경찰서 회의실에서 이륜차 재해예방 공동전개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MOU를체결하고 이어서 10:30부터 경산오거리에서 이륜차 『내 안전모 갖기 운동』 계도 및 켐페인을 실시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장화익)은 8.28(수).10:00. 경산경찰서 회의실에서 이륜차 재해예방 공동전개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MOU를체결하고 이어서 10:30부터 경산오거리에서 이륜차 『내 안전모 갖기 운동』 계도 및 켐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대구고용노동청장, 경북지방경찰청장, 대구교통방송 본부장, 산업안전공단대구본부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MOU 행사 이후 이륜차가 많이 운행하는 경산오거리에서 이륜차 규격안전모 착용 계도 및 미착용 운전자 단속 활동(계도 및 단속활동 시 규격안전헬멧 배포)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기본안전수칙 준수 분위기 확산을 통한 배달업종의 이륜차 재해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년 대구‧경북 서비스업 재해자(2,238명)의 8.1%를 차지하는 교통사고 재해(182명) 중 이륜차 재해(119명) 점유율이 65.4%에 달하고 있어 2013년 안심일터만들기 대구고용노동청 자체브랜드 사업으로 이륜차 배달업종 “내 안전모 갖기 운동”을 선정하여 6.3(월)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 6.11(화)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이륜차 “내 안전모 갖기 운동 결의대회”에 이어 이륜차 재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에 경북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동 행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자리에서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사업주는 신속배달에서 안전배달로 인식 전환이 필요하고 또한 안전성능이 입증된 규격 안전헬멧을 사용토록 하여야 할 것이며 오토바이 배달을 많이 하는 청소년들은 생명에 필수적인 안전모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며 “사업주의 안전모에 대한 인식 전환과 배달 청소년들의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언론사, 유관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동 운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음식업 중 오토바이를 사용하는 배달업종에서 안전모 미착용 및 비규격 안전모 착용에 따른 교통사고가 종종 있다”며,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내 안전모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일정기간 안전모 미착용자에 대한 계도를 한 후 적극적인 단속으로 규격안전모 착용을 생활화 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앞으로도 대구고용노동청은 음식업 배달사고 예방을 위하여 배달 근로자에게 ➀안전모 무상 보급(2,500개), ➁ 배달 안전수칙 스티커 배부(1,000장), ③공익 캠페인 전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