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취재안전
[우수업체 탐방] 엠텍에스티에스(주)근로자 ‘ 안전 ’과 ‘ 편리함 ’에 포커스 맞춘 다양한 제품 선보여
양미란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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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31  1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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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강하다 … 산업안전 보호복 전문 업체 ‘엠텍에스티에스’
근로자 ‘ 안전 ’과 ‘ 편리함 ’에 포커스 맞춘 다양한 제품 선보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독립군 정신으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야 성공의 열쇠를 거머쥘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 같은 일을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엠텍에스티에스(주)(대표이사 윤학균)가 돋보이는 것은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데 있어 주저함이 없다는 점이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이곳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남다른 추진력으로 산업안전 보호복 업계에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윤학균 대표이사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흔한 제품보다는 엠텍에스티에스 만이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일념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편리함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엠텍에스티에스(주) 윤학균 대표이사
‘가드웨어’ 브랜드로 잘 알려진 산업안전 보호복 전문 회사 엠텍에스티에스.
이곳의 모회사는 1997년 충남 당진에 설립된 철강회사 엠텍이엔지다. 2004년 출범한 보호복사업부에서 분리해 2011년 엠텍에스티에스라는 독립 법인으로 설립된 후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2012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등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 끝에 특허 및 실용신안 3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럽품질인증(EN) 규정에 걸 맞는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엠텍에스티에스 윤학균 대표이사는 “엠텍인 개개인 모두가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세계에 도전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지켜가는 사람들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땀을 흘리고 있다”며 “이 모든 직원들의 마음가짐들이 하나로 더해져 엠텍에스티에스의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3중 구조의 ‘가드웨어 보호복’
엠텍에스티에스에서 선보이는 ‘가드웨어’ 산업안전 보호복은 3중 구조의 부직포로 제조해 분진 및 화학물질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땀을 배출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의 효율을 증대시켜 준다.
특히 근로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제품을 개발하기에,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과 ‘편리성’에 포커스를 맞춘 점이 돋보인다.
외부 분진유입에 대한 차단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실링테이프 및 이중 지퍼 덮개’를 비롯해 ‘바운드 솔기’ 처리로 물리적 성질을 향상시키고, 단순 재봉 솔기보다 높은 보호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매부분의 분진을 차단하고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한 ‘면 소매 밴드’와 사용자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Two-Way 이중 지퍼’와 ‘허리밴드’ 등 기존 제품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미세분진 발생 작업장 △조류인플루엔자 등 대응 및 방역 작업장 △석면 철거 및 해체 작업장 △각종 수지 취급 및 도급 작업장 △폐기물 처리, 탱크 청소 작업장 △경찰 과학수사대 및 소방 작업장 등 작업 용도별로 기능성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엠텍에스티에스에서 선보이는 ‘가드웨어’ 산업안전 보호복은 3중 구조의 부직포로 제조해 분진 및 화학물질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땀을 배출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의 효율을 증대시켜 준다.


“엠텍 만의 제품을 만들자”
엠텍에스티에스에는 ‘엠텍인의 행동규범’이라는 게 있다.
그중 첫째가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기에 이 부분이 두 번째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윤 대표이사는 독립 법인으로 출반한 지 불과 1년 만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왕 할 거면 확실하게 잘하자”는 마인드와 함께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그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흔한 제품보다는 엠텍 만이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일념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생산 공장에서는 원단관리에서부터 재단, 봉제까지 모든 제조 과정이 원스톱(one-stop) 시스템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펴고 있다. 윤 대표이사는 “단 한 벌도 마지막 검사에서 통과하지 않으면 출고를 하지 않는 등 엄격한 제작 관리를 통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엠텍에스티에스 만의 고객을 위한 AS시스템이 더해져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출고된 제품에서 만약 약간의 하자가 발생하면 이유를 막론하고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윤 대표이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분석하고 처리하다 보면 자연스레 엠텍에스티에스 제품에 대한 만족도 올라간다고 얘기한다.
셋째는 바로 사회적인 기본 ‘윤리’를 지키는 일이다. 특히 보호복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것이므로, 제품이기에 앞서 사용자와의 ‘신뢰’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단순히 제품을 사고파는 ‘거래’를 넘어 제조자와 사용자의 절대적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매개체라는 것이다.
“저가의 질 낮은 보호복이 시장에 나돌고 있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는 그는 정부도 관련법 제정 등을 통해 미리 미리 관리해야 사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복 산업의 미래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엠텍에스티에스의 이러한 모든 것은 외산이 대다수인 국내 보호복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로 승부를 걸고자 하는 윤 대표이사의 자부심에서 비롯된다. 이를 위해 조만간 제조공장을 국내로 옮긴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직원이 주인인 회사…경쟁력 높여
   
▲ 윤학균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안전과 편리함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는 ‘인간존중’이다. 윤 대표이사는 엠텍에스티에스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가족 같은 분위기’에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것도 직원들의 노고가 밑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가족애가 있다면 이는 곧 회사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회사와 직원이 서로 발전하는 길입니다.”
자칫 권위적이고 경직될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자연스러운 가족과 같은 관계로 변화시키고 각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통해 행복한 회사로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직원이 주인인 회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윤 대표이사는 젊은 대표이사답게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하고 가급적 불필요한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회사의 모든 업무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윤 대표이사는 사무실에 들어서면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세계에 도전하고 미래를 창조한다’ ‘계획하는 하루, 실천하는 하루, 반성하는 하루’가 적힌 경영이념과 사훈이 쓰인 액자를 걸어 놓았다. 바쁜 업무 속에서 회사 설립 초기에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다.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 일이나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실시하는 일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인정해 주는, 고객이 먼저는 찾는 기업이 되도록 매 순간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사고와 꾸준한 연구 개발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그의 진솔한 다짐에서 국내 산업안전 보호복 업계의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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