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회장 정상민, 이하 CSMA) 신임 회장에 금호건설 김종현 수석매니저가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이테크건설 김형우 차장이 선임됐다. 
CSMA는 지난달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하반기 정기총회 및 건설안전박람회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의 날(CSMA DAY)’ 행사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 선출을 진행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 집행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또한 CSMA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각종 포럼과 행사를 진행하며 건설안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박람회 행사장에서는 구매상담회를 진행, 참가기업이 회원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브리핑하고 구매상담을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주요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 제품소개와 질의응답을 갖는 도슨트투어도 진행했다. 
도슨트투어에서는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및 제품중 특히 스마트건설 장비 및 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회에는 드론 IoT VR BIM 등 스마트 안전 분야를 비롯해 건설현장 안전시설 및 안전장비, 재난 건축자재 등 다양한 건설안전 제품과 기술이 전시됐다. 
정상민 회장은 “CSMA는 매년 건설안전박람회에 참여해 구매상담회, 도슨트 투어, 포럼 및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금년 박람회에도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설현장 안전을 제고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