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안전협의회(회장 조정호 정림씨엠 상무, 이하 CM협의회)는 지난 6월 22일 서울 중구 정림건축 본사 9층 김정철홀에서 ‘2023년 6월 정기회의 및 하반기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 삼우씨엠, 희림건축, 포스코A&C, 무영씨엠, 정림씨엠, 유신, 동해종합기술공사, 유탑엔지니어링, 토펙엔지니어링 등 20개사 관계자 3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정림씨엠 방명세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CM업계에서도 안전과 품질에 더 더욱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고 건설사업관리 안전협의회가 그 역할을 담당하는 중주척인 단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각 CM사별 상반기 안전보건추진 실적 보고와 하반기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추세 및 대응’에 대해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와 조희태 변호사의 특강, ‘위험성평가의 올바른 정착 방안’을 주제로 한 안전보건공단 원방희 서울동부지사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한편 CM협의회 차기 정기회의는 오는 9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이후 회의는 12월 7일 법무법인 율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