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연구원들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한용호 수석연구원, 유정희 수석연구원, 서해열 자문위원)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자는 한용호 수석연구원, 유정희 수석연구원, 서해열 자문위원이 수상하게 되었다.

연구소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스티커를 제작하여 발급하고, 지난 8월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바로봉사단과 함께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되었을 뿐 아니라,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에 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신서중학교에서 CPR 및 AED사용법을 시민들에게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용호 수석연구원은 “소방공무원으로써 한평생을 바치고 명예롭게 퇴직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움직였을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무지 보람차고, 더욱더 열심히하라는 의미로 알고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더욱더 힘써 움직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는 생애주기별 6대 안전교육,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 교육에 대해 실시하고, 안전문화 정착 및 수상사고 예방을 위해 생존수영, 소화기 및 CPR,AED 교육 뿐아니라 각종 안전에 관한 연구와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의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