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안전포럼(상임대표 백동현, 가천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달 19일 사당역 부근 참배나무골오리집에서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진훈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회와 송년회 등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회는 개회사, 국민의례와 성원보고 후 백동현 상임대표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경과보고에는 코로나 중에 회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진행된 둘레길 걷기, 골프대회 등의 행사와 충청지회(지회장 권영진 호서대 소방안전학부 교수) 발대식에 대해 보고했다. 또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서 발주한 연구용역 건에 대한 역무지원서 및 홈페이지 개설과 관련한 부연설명도 있었다. 
아울러 상정 안건으로 22년 결산승인에 대해 설명이 진행됐고 이어 고재완 감사(진우씨스템(주) 대표이사)가 감사보고를 했다.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은 논의한 수정의견대로 승인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최규하 감사(건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제기한 정관 개정 제안을 상정, 논의 끝에 수정 의견대로 의결했다. 
사업계획과 관련해서는 23년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법안전관리사 강좌를 재개설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이사 및 회원들은 수강생 모집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2부 송년회에서는 참석자간 서로 화합과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23년 포럼이나 이사회 등에 열심히 참석하고 많은 회원이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백동현 상임대표는 참석자들에게 미리 마련한 선물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