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은 10월 7일 관내지역의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Red Zone 현장 순찰을 실시 했다.

이번 “Red Zone”이란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지역을 의미하며,고위험군에 점검인력 및 패트롤카를 집중 투입하여 방호장치 미설치 등 안전조치가 방치된 상태로 작업중인 현장은 즉시 패트롤 현장점검으로 전환되어 고용노동부 감독연계 등 개선이 완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사망사고 근절분위기가 전사업장으로 확산될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은 “전체 사망사고 증가 영역인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에 대한 신속한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점검이 현장 위험요인 개선뿐만 아니라 잠재된 위험요인 사전 발굴로 사망사고가 근원적으로 차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