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 안전협의회(이하 CM안전협의회)는 지난달 23일 ㈜정림건축 9층 김정철 홀에서 정기회의와 건설사업관리 무재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림건축 조정호 상무, 삼우씨엠 안종석 김재홍 전무, 희림건축 이정룡 전무, 한미글로벌 정민 상무, 건원엔지니어링 강대훈 상무, 본지 이선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참석한 각 회사별 안전보건경영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 삼우씨엠 김재홍 전무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열렸다. 
건설사업관리 무재해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CM안전협의회는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며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 3개항은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설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모든 사업장에서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공동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업 안전문화를 실현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이행으로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