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인 더 문라이트
2011년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로 한국인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우디 앨런 감독이 이번엔 한 층 더 로맨틱한 이야기로 한국 관객의 가슴에 문을 두드린다. 신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를 통해서다.
이 영화는 1920년대 남부 프랑스를 배경으로 유럽 최고의 마술사 스탠리(콜린 퍼스 분)와 엉뚱한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할리우드 대표 러블리걸 엠마 스톤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엉뚱한 4차원 심령술사로 분한 엠마스톤은 1920년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영적인 기운을 받아들이는 등 엉뚱한 행동과 표정들을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 콜린 퍼스는 자신을 심령술사라고 말하는 엠마스톤의 이야기가 거짓임을 밝히기 위해서 남부 프랑스를 찾은 인물 스탠리로 분한다.
올해 가장 로맨틱한 마술쇼를 보여줄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