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9월 6일~11월 9일
■ 장소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시간 : 화, 목, 금요일 8시 | 수요일 3시,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2시, 6시
■ 티켓 : VIP석 13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 예매 : 1577-6478
강렬한 음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신비로운 무대 연출로 지나해 상반기 대한민국에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켰던 뮤지컬 ‘레베카’가 돌아왔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1938년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동명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영국 맨덜리 저택을 그대로 옮긴 듯한 대규모 무대에 미스터리한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영상과 조명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음산한 미스터리와 깊은 감정의 변화까지 절묘하게 담은 드라마틱한 음악은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 올린다. 특히 기존 작품에 대저택 맨덜리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을 생생하게 연출하기 위해 뜨거운 불길이 치솟는 특수 장치를 설치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무대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와 함께 민영기, 오만석, 엄기준, 옥주현, 신영숙, 리사, 임혜영, 오소연 등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로 믿고 보는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하며 뮤지컬 '레베카'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