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가 어느 날 미스터 장에게 납치돼 몸속에 합성 약물을 넣은 채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면서 초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최근 ‘테이큰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등을 히트시키며 제작자로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액션의 거장 뤽 베송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고 최민식의 첫 해외 진출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특히 ‘루시’의 이번 흥행에 영화계의 주목이 더욱 더 쏟아지고 있는 이유는 소설이나 코믹 같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창작물이라는 점과 시퀄이나 프리퀄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의 등장이라는 점이다.
영화’에서 최민식은 마약조직의 보스로 나온다. 마약을 운반하던 도중 각성해 초능력을 얻게 된 루시와 끝까지 대결을 펼치는 악역이다. 특히 최민식은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연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루시'는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함은 물론 호주, 불가리아, 캐나다 등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