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선악의 구분이 없는 인간과 오크의 대 전쟁을 그려 작품성을 더했다.
특히 원작 게임의 방대한 세계관을 완벽한 비주얼로 스크린 위에 구현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의 원작인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억 명이 이상의 유저들이 즐긴 전설의 게임이다.
이에 게임 속의 세계를 보다 생생하고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할리오드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으며, 세트 설치에만 3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 것은 물론 촬영 종료 이후 후반 작업에만 2년에 가까운 시간을 쏟을 정도로 제작진은 게임 속의 세계를 구현하는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흥행 요소와 함께 새로운 전설로 자리 잡을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오는 6월 9일 개봉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