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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9월 25일~11월 15일
■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관 람 료 : 성인 6천원 | 대학생·청소년 5천원 | 초등학생 4천원 | 유아 3천원
■ 문 의 : 02-2077-9284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 이전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고대불교조각대전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를 오는 11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과의 교류 관계 속에서 한국 불교조각의 전통을 조명한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이 2005년 재개관 이후 정기적으로 세게 주요 문명과 다채로운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세게 박물관, 미술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온 방향의 연장선상에 있다. 특히 ‘불교조각’을 테마로 한 종교의 예배상이 창안되는 순간과 그 확산의 과정을 조감해 보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은 총 210건으로, 전시의 주제와 범위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전시라는 점을 감안해 인도에서 불상이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우리나라에서 반가사유상 제작이 정점에 이른 700년경까지로 설정했다.
특히 불교조각을 테마로 한 종교의 예배상이 창안되는 순간과 그 확산의 과정을 조감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독립상 성격의 불상과 보살상을 위주로 했다. |
2015-10-27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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