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중독에 빠졌다면’은 중독치료 분야 최고의 지침서로, 뉴욕의 중독치료센터인 CMC에서 실제로 실시하고 있는 근거중심 치료법인 CRAFT(공동체 강화와 가족 훈련)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흔히 중독 문제라고 하면 약물 및 알코올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 들어 스마트폰, 게임, 운동 등 중독 문제를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로, 중독은 우리 삶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문제일 수 있다.
CMC에서 중독치료 분야에 헌신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들은 기존의 중독치료와 달리 가족의 개입이 중독자를 도와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실제 사례와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얻은 유용한 전략과 정보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고 있다.
변화의 ‘가치’가 그들에게 유효했기 때문인데, 동기라 불리는 그 가치를 찾아 강화할 수 있다면 당신도 사랑하는 사람을 충분히 도울 수 있다. 그 기술을 이 책에서 배워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