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전보호구협회(회장 이승환)는 지난 8,9일 양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 리조트 힐하우스에서 '2017 보호구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사이자 보호구산업 종사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한마음 한뜻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시간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팀별 명랑운동회, 축구대항전 및 시상식 개최, 그리고 보호구인의 밤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다함께 청풍문화재단지 관람을 한 뒤 해단식을 가졌다. 앞서 이승환 회장은 행사 개최 의의에 대해 “협회는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보호구인 한마음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일본 대마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바 있었고 해가 갈수록 참가자도 늘어나고,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음 대회에서만큼은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협회 회원사이자 보호구산업 종사자로 소속감을 느끼고 한마음 한뜻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2017 보호구인 한마음대회 행사 관련, 이모저모 풍경을 담는다. <오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