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7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청원군 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제조·서비스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제도」 시행에 따른 사업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위험성평가제도」에 따른 것으로 청주‧충주지청 관할의 제조·서비스업 사업주 총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위험성평가제도」란 사업주와 근로자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평가하여 이를 자율적으로 관리·개선하는 제도로, 인정 사업장은 유효기간동안 정부의 안전보건감독 유예, 산재예방시설 보조금과 융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제조업이면서 상시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사업장은 3년간 산재보험요율을 20% 감면받을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앞으로 더 많은 사업주들이 위험성평가 인정 심사에 참여하여 충북지역 내 안전보건관리가 보다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