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재난정보학회가 개최한 ‘International Academic Symposium’

(사)한국재난정보학회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중국 북경과기대에서 ‘International Academic Symposium’을 개최했다.

‘On Disaster Mitigation and Security of City on Belt and Road 2019’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재난안전 국제 심포지엄’이다.

한국 측에서는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서울대학교 EDRC, (사)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 용인대학교, 인하대학교, 유원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중국에서는 북경과기대를 비롯해 재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밖에 아시아, 유럽 등 총 5개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아시아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대형재난에 대한 각종 재난사고를 분석하고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재난경감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국가간 최신 재난정보의  교환과 재난예방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사)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래철)의 ‘Maintenance of old-age infrastructure in major overseas countries’, 서울대 EDRC센터 윤인섭 교수의 ‘The Future of Safety and Disaster Management in the Industries’ 등을 비롯해 재난정보 공유 관련 주제의 논문이 다수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