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인천북부지역 안전보건총괄책임자 4월 정기협의체 회의가 4월 3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신축현장 SK건설(주) 안전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안 협의 △건강디딤돌 사업 활용방안 △’19년 산업재해 신규 법규 방향성 △IoT/ICT 안전관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지역4부 김광욱 부장과 △강산건설(주) 홍용범 △금호산업(주) 이경한 △대우조선해양건설(주) 김남중 △대저건설(주) 김정열 △삼호(주) 최창섭 △우미건설(주) 조영섭, 김정기 △우방산업(주) 추민호 △이수건설(주) 황보호 △제일건설(주) 김성원 △코오롱글로벌(주) 양성환 △한라(주) 최준섭, 이광재 △한신공영(주) 송두석, 김창호 △한진중공업(주) 장홍기 △한화건설(주) 정용택 △현대산업개발(주) 정한효 △화성개발(주) 김학현 △효성중공업(주) 박준광 △SK건설(주) 임태빈 소장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소규모 사업장 ‘건강디딤돌’ 사업 활용방안이 소개됐다.
 ‘건강디딤돌’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산업보건 기초제도 이행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자가 깨끗한 작업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건설일용직 근로자 배치전 건강진단 및 특수건강진단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 ’19년 산업재해 신규 법규에 대해 전혜선 노무사는 “건설현장은 주 52시간인 근로시간을 현실적으로 지키기 어렵다”며 “공사기간과 공종별로 이에 맞는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지에스아이엘의 이정우 대표는 “드론이나 스마트 안전모 등 첨단기술로 사고를 예방하고 사각지대를 없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시스템 개발했다”고 말했다.